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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평 - 이정열님의 인덕원 사거리 옆의 논
  2009-09-15 16:42:19, 조회 : 1,462, 추천 : 1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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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열님

  안녕하세요. 저는 경기도 안양이 고향이고, 제주도 서귀포시 월평동으로 이사 온지 7년 된. 큰 딸 예진이, 작은 딸 예서 엄마에요. 제가 월평을 잘 몰라서 어릴 때 정말 너무 즐거웠던 곳을 그려봤어요.
  제가 그린 곳은 어릴 때 아버지와 오빠와 양동이랑 삽 한 자루 들고 미꾸라지를 잡으러갔던 논두렁이에요. 그 때 웅덩이에서 흙을 한 삽 퍼 올리면 미꾸라지가 얼음위로, 흙 위로 쏜살같이 달아나고 그랬거든요. 그걸 잡으려고 발로 손으로 하다가 얼굴에 진흙을 잔뜩 묻히고 그랬는데. 그래도 그렇게 해서 잡으면 정말 기뻤어요. 그 때 엄마가 해 주신 요즘 추어탕 말고, 그냥 통째 넣고 끓인 그 매운탕이 아직도 생각나요. 지금도 존재해서 찾아갈 수 있는 곳이라면 좋겠네요.
  여긴 7년 됐는데, 상당히 조용하고 깨끗하고 나쁜 사람도 없는 그런 동네 같아요. 모두  농사에 종사하시다 보니까 교류가 많이 없지만 그래도 정이 가는 곳이고 앞으로도 계속 살고 싶은 곳이에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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