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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] 수인역에서 만난 이제일 할아버지
  2007-12-27 12:34:58, 조회 : 1,613, 추천 : 1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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없어져버린 수인역이 있던 자리는 지금은 주차장이 되어있었어요. 마침 열차가 지나갑니다. 열차가 지나가길 기다리고 계시는 이제일 할아버지를 만났지요.

“이 자리가 역 자리여, 수원과 인천 다니는. 기억나는 건 뭐 다른 건 없고. 나는 인천 온지 48년이거든. 난 경상북도 사람이여. 여기가 외갓집이라고? 이건, 요새길이네. 잘 그려줬어. 많이 배우신 분이네. 마흔? 그럼 이런 얘기하기는 아직 좀 이르네. 나는 80이 다 됐어. 사람은 예의를 잘 지켜야 해. 여기 개발하는 사람들도 잘 생각해야해. 많이 변했어.”

할아버지의 말씀을 들으니 참 많이 변화했구나 생각이 듭니다. 말씀 하나하나에 할아버지의 경험이 비춰나왔기 때문이죠. 지금 우리 나이에 느껴지는 풍경과 또 시간이 흐른뒤 느껴지는 풍경이 또 다르게 느껴지겠지 생각해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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