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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경숙님, 삼치거리

2007-11-04 07:03:42, 조회 : 1,435, 추천 : 1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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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만난 조경숙님, 삼치거리를 그려주셨습니다.

" 삼치 거리가 저에겐 가장 소중하답니다. 노인양반들 쉼터이기도 하고 그렇죠. 이 곳에서 6개월 전까지 장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잠시 쉬고 있고, 기회가 되면 다시 하면 좋겠네요.

이 곳은 젊은이들의 거리라고 해서 누구든 부담없이 올 수 있어요. 삼치도 맛있고 값도 싸구요. 자유공원 입구에서 들어오시면 찾아오실 수 있지요. 이 곳, 젊음의 거리로 많이 오셔서 꼭 한번 드셔보세요. 싸고 많이 준답니다. 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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